정신질환을 앓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약물 남용, 반사회적장애 드잉 잘 발병하는 반면 여성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국립보건연구언 연구팀이 'Abnormal Psych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안증을 앓는 여성들이 내성적 정서를 잘 가져 결국 움츠러 들고 외로움을 잘 느끼고 우울증이 잘 발병하는 거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들의 경우에는 외향적 정서를 잘 가져 결국 충동적 강압적 성격, 타협을 잘 하지 않는 성격으로 잘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총 4만3093명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자신의 부정적 감정에 반복적으로 집착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반면 남성들은 약물 남용이나 반사회적 행동장애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