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신생아모자뜨기 행사에 직원과 환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2달여의 활동을 통해 환자들은 나눔과 기부에 대해 생각하며,
나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해 했습니다
색색의 실을 받고, 코를 잡을 줄 몰라 몇십번을 풀었다를 반복하며, 집중해서 모자를 떠 나가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환자들의 나눔 활동은 계속 되기를 바라며..
송추정신병원 사회복지사